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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9억원을 확보했으며, 국비를 포함한 총 39억원을 투입해 9개 읍면 470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3kW)를 설치하면 연간 약 60만 원(월 5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예상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에너지 비용 부담은 줄이고, 에너지 자립률은 높여 군민들의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1~2024년까지 4년간 9개 읍면에 총 1683개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완료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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