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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살림 돌봄 나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25-05-09 12:4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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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평읍지사협, 노후 전기설비 점검 및 개선 주거 안전 강화
세지면지사협, 마을경로당 35개소 ‘사랑의 건강 떡’ 전달

NSP통신- (사진 = 나주시)
(사진 =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들이 노후 전기설비 점검과 마을경로당에 떡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살림을 챙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남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덕, 구동주)는 ‘전기 사고 ZERO! 주거 취약계층 안전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지난 4월 말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화재나 감전 등의 안전사고로부터 취약가구를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고 남평읍지사협은 전기설비 관리가 어려운 30세대를 선정해 전기 안전 점검 및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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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남평읍지사협 민간위원장이자 번계전 대표인 구동주 위원장의 제안으로 해당 회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기 기술을 활용한 재능 나눔으로 현장 지원에 힘을 보태며 의미를 더했다.

남평마을의 한 어르신은 “집안 전선이 낡아 늘 불이 날까 걱정했는데 안전하게 고쳐주시니 이제는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동주 위원장은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덕 남평읍장도 “전기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세지면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식품제조업체인 창억(대표 임철한)이 ‘사랑의 건강 떡’ 35박스를 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창수)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지면지사협과 창억이 준비한 건강 떡은 350만원 상당으로 지역 상생협력 사업으로 마련했고,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세지면 경로당 35개소에 전달했다.

지난 2012년 세지면에 들어선 창억은 연 매출 200억 원에 달하는 전국 식품(떡)브랜드 제조업체로, 지난 2017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철한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과 실천에 힘쓰고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창수 위원장은 “살기 좋은 세지면 공동체 구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경선 세지면장도 “지역사회와 꾸준한 상생협력을 추진해 온 창억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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