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사진 = 새만금개발공사)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새만금 지역 내 독거노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북자치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새만금개발공사에서 진행됐으며,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과 박경수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새만금 지역 내(군산, 김제, 부안)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20가구를 선정해 한 가구 당 25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이런 사랑의 나눔이 독거노인 가정에 따뜻함으로 전달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박경수 전북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은 “새만금개발공사가 보여준 사랑이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에 웃음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