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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이 21대 대선 본 투표를 이틀 앞둔 지난 1일 성북동 사거리에서 1인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의 미래,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소중한 한 표 꼭 부탁드립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일을 앞두고 시민 유권자들의 막바지 투표 독려에 나섰다.

2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8시께 성북동 사거리에서 1인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투표에 꼭 참여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듭시다’라고 적힌 피켓을 든 윤 시장은 사거리를 오가는 차량과 시민들에게 투표 행사를 당부했다.

나주시는 지난 달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치러진 21대 대선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9만9973명 중 5만877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58.79%로, 전남도 시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했다.

윤병태 시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근간은 시민 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 행사에서 비롯된다”며 “건강한 민주주의, 나주의 미래를 위해 주권자로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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