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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 200만 명 돌파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6-09 17:52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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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정원캉스’ 흥행 예고…야간개장·치유 프로그램 풍성

NSP통신-노관규 순천시장이 서울에서 방문한 200만 번째 관람객 부부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순천시)
노관규 순천시장이 서울에서 방문한 200만 번째 관람객 부부와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순천시)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시의 대표 관광 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이 올해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돌파하며 여름철 성수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순천만국가정원 관람객이 개장 127일 만에 200만 명을 넘어섰다. 이날 200만 번째 관람객은 서울에서 방문한 30대 부부로 현충일 연휴를 맞아 동아시아 최대 규모의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보기 위해 무려 7시간을 운전해 순천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올해 사계절에 걸친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한 관람객 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6월 들어 여름 시즌을 앞두고 야간 개장을 본격화하며 ‘정원캉스(정원+바캉스)’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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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7월부터 관람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늘려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동시에 ‘한여름 오아시스’를 테마로 ▲개울길 정원캉스 ▲한옥 밤마실 ▲정원드림호 수상버스킹 ▲어싱 테라피 등 이색 야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이 외에도 여름철에는 지역 기업과 연계한 생태·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정원 생태 전문 강좌와 테라피, 해설사와 함께하는 투어 등으로 구성돼 직장인들에게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쉼과 치유가 공존하는 사계절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정원 콘텐츠로 세계인이 사랑하는 대표 정원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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