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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025년 의료급여 지방자치단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5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령층 의료급여 수급자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의료급여 대상자의 수 증가와 만성질환 관련 의료비 부담 증가에 따라 체계적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추진됐다.
한의약 건강증진교육은 오산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와 협력해 6월 11일, 13일, 17일 3일간, 3개 권역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법, 한방건강관리 용품 지원, 맞춤형 의료이용정보 제공,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상담 등이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한의약 건강증진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과도한 약물 의존과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유도해 의료급여 재정의 안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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