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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민 용인시의원, 언동초·언동중 통학환경 개선 촉구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6-13 14:23 KRX7
#김병민시의원 #용인특례시의회 #5분자유발언 #언동초등 #통학환경개선촉구

“20년간 사유지 통학로 사용…옛 경찰대 부지 연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요청

NSP통신-언동초·중학교 통학로. (사진 = 김병민 의원실)
언동초·중학교 통학로. (사진 = 김병민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병민 경기 용인시의원은 12일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구성동에 위치한 언동초등학교와 언동중학교의 열악한 통학환경을 지적하며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2023년 3월에도 같은 문제를 지적한 바 있으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언동초·중학교는 옛 경찰대학 부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통학로인 도로의 폭은 9m에 불과해 중앙선을 그릴 수 없을 정도로 좁고, 도로의 끝은 막혀 있어 차량 회차도 불가능한 구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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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중 160m 구간은 사유지로, 도로 폭 9m 가운데 6m가 사유지에 해당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여 년간 학생 1000여 명이 사유지를 통학로로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올해 6월부터 LH가 옛 경찰대학 부지에 5400세대 규모의 주택부지 조성공사를 시작한 점을 지적하며 “2029년 공사가 완료되면 수많은 차량이 언동초·중학교 앞 도로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교통 혼잡과 안전사고 우려를 제기했다.

김 의원은 “옛 경찰대 부지 개발과 연계해 도로 폭을 넓히고 보도를 정비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장과 용인특례시 관계 공직자들은 본 의원의 발언을 면밀히 검토해 언동초·중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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