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서성란 경기도의원,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중단 사태 강력 대책 촉구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06-13 19:03 KRX7
#서성란 #경기도의원 #의왕 #대안교육기관 #경기도교육청

“한 끼 식사조차 외면받는 현실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NSP통신-서성란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서성란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서성란 경기도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도내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 중단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모두의 공동 책임과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 경기도에는 총 72개 등록 대안교육기관이 있으며 약 70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이들은 모두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식 등록된 교육기관 소속임에도 올 하반기부터 급식비 지원이 전면 중단될 위기에 직면해 있다.

서성란 의원은 “도민의 삶과 청소년 복지를 책임지겠다고 공언한 도지사와 교육감이 이 사태를 외면한다면 그 무책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며 “교육청의 책임 회피와 경기도의 추경 예산 우선순위 배제로 그 부담은 오롯이 학생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G03-8236672469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조례 제정을 통해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업무 역할을 이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급식비, 교육복지 예산, 교직원 인건비 등에 대한 어떤 논의나 조치도 하지 않은 것은 사실상 제 역할을 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헌법 제31조와 교육기본법 제3조에 보장된 교육권은 모든 학생에게 예외 없이 동등하게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안교육기관 학생들이 차별 없이 따뜻한 밥 한 끼를 마주할 수 있도록 이제는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길 것이 아니라 조속히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성란 의원은 앞으로도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과 예산 반영에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
[NSPAD]LG그룹
[NSP7컷]인터넷은행의 혁신적인 배신
[NSPAD]화성시의회
[NSPAD]성남시
[NSPAD]수원시
[NSPAD]윌스기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