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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이재식)가 20일 의회를 공식 방문한 카자흐스탄 잠빌주의 타마벡 부지사와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과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와 카자흐스탄 잠빌주 간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과 실질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환영 인사에서 “오늘의 만남이 두 지역 간 우호 증진의 초석이 되길 바라며 행정·복지·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은 “잠빌주와의 교류가 단순한 방문에 그치지 않고 복지, 보건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양 도시의 강점을 공유하고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향후 잠빌주와의 실질적인 협력 확대와 공동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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