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위메이드플레이 상한가·고스트스튜디오↓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응급구조과와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22일 포항 송도솔밭과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하고 혈압·혈당 측정 부스를 통해 기본적인 건강 체크와 간단한 상담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손건 응급구조과 학생은 “시민들이 진지하게 교육에 참여하고 감사 인사를 전해줄 때 큰 보람을 느꼈으며 내가 배운 지식이 실제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현진숙 응급구조과 학과장은 “응급처치는 전문 인력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지식이다”며 “이번 활동은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을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