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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최근 여름철 성수기 전 지역내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연안사고 예방과 어린이 물놀이 안전의 핵심 주체인 학부모들의 안전 인식 제고와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포항교육지원청 및 학교 운영협의회와 연계해 포항시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물에 빠졌을 때 생존율을 높이는 자세 ▲구명조끼 중요성▲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부력체 활용법 ▲자녀 사고 발생시 신고 및 초기 응급조치 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부모의 역할교육에 대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장 이근안 서장은 “아이들이 물에 빠졌을 때 생명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변수는 주변 어른의 즉각적인 판단과 조치”라며 “생존수영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이 함께 배워야 하는 실질적인 ‘생활 안전교육’이다”고 강조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 전까지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 운영하고 7월 초 경주지역 학부모 대상 생존수영 교실도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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