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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위원장 안광률)가 25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중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자율선택급식 실천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 에서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내용 ▲자율선택급식 정책 추진방향 ▲자율선택급식 만족도 등에 대해 학생 및 교직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현석 동탄중학교 교장은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식단을 스스로 선택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으며 그에 따라 잔반 비율도 점차 줄어들고 있어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의원은 “학생들의 자율선택급식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보여 이러한 자율선택급식이 보다 많은 학교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광률 위원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는 것을 넘어 탄소중립 실천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 연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며 “사업 확대의 필요성과 예산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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