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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중심으로 도약’ 선언

NSP통신, 남정민 기자, 2025-06-26 17:18 KRX7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민선 8기 3년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 #에너지‧첨단산업‧복지 중심

민선 8기 3년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 발표…에너지‧첨단산업‧복지 중심의 미래 전략 제시

NSP통신-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전남도)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6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전남도)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전남은 더 이상 변방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민생과 재생에너지, 첨단산업, K-컬처, AI농어업, 교통 인프라 등 전 분야에 걸쳐 더 큰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6일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의 도정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의 주요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전남은 이제 중위권 경제로 도약했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전남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13조 예산 시대 돌입…수출‧관광‧투자 '트리플 성과'
전남도는 올해 예산 13조 원 시대를 열었으며 국고 확보액도 2018년 6조 원에서 9조 원대로 증가했다. 민간투자 유치는 28조 원을 돌파했고 농수산식품 수출도 사상 최대인 7억 8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특히 김 수출은 3억 6000만 달러로 3배 넘게 증가했다. 관광객은 연간 6300만 명을 돌파 2018년 대비 1000만 명 이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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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남의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9위 가구소득은 8위로 올라섰다.

▲7대 핵심 분야 도정 방향 제시
김 지사는 향후 도정 방향으로 ▲민생경제 안정 ▲에너지 대전환 ▲미래 첨단산업 육성 ▲K-컬처 활성화 ▲AI 기반 농어업 혁신 ▲교통·SOC 확충 ▲복지 및 안전망 강화를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민생경제 회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실질적인 체감 정책을 확대하겠다”며 “지역사랑상품권 1조 3천억 원 발행,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지원, 수출 피해기업·석유화학업계 지원 등도 병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전남형 기회발전특구 조성,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바이오 국가산단,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을 통해 미래산업 기반을 다지고, 30조 원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전남, '에너지 수도' 향해 전진
전남은 2030년까지 23GW 규모의 해상풍력‧태양광 단지 조성과 RE100 산업단지를 조성해 구글·아마존 같은 글로벌 기업 유치를 노린다. 또한 AI 슈퍼 클러스터 허브 조성, 에너지 기본소득 1조 원 시대 개막 등도 병행해 지방소멸 위기 대응의 모범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 대응형 농업 전환도 추진 중이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와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구축, 푸드테크 및 향토음식 진흥 거점 조성을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 17억 달러 목표도 세웠다.

▲‘365일 안전한 전남, 도민과 함께 실현’
김 지사는 “폭염, 홍수, 산불 등 재난에 강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예방 중심의 안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산불에 강한 숲 조성, 입체적 드론 진화 전략 등을 통해 산불방지 대책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등 생활안전 정책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선 전 생애 주기별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곡성‧영광에서 시행 중이다. 햇빛·바람 연금, 조부모 돌봄 지원, 24시간 어린이집 운영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민주주의 회복, 지역성장의 길 열겠다’
김 지사는 “전남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적극 전달하겠다”며 ▲국립의대 설립 ▲COP33 여수 유치 ▲공공기관 지방이전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지방이양재원 보전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도민의 꿈이 현실이 되고, 도민의 행복이 전남의 기쁨이 되는 더 크고 위대한 전라남도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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