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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환경)가 지난 8일 국민의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환경 서장은 삼척시 관내 수상·수중레저사업장을 방문해 시설 및 장비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에서는 ▲바나나보트·와플보트 등 워터슬레이드형 수상레저기구의 견인줄 상태 ▲구조선 비상운항 가능 여부 ▲사업장 내 구조장비 비치 현황 ▲시설물 안전성 등 주요 위험요소를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레저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최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기본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 불감증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동해해경은 수상레저 활동이 급증하는 성수기(7월 1일 ~ 8월 31일)를 ‘수상레저사업장 특별 안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전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환경 서장은 “사소한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자와 이용객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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