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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새만금개발공사)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는 국민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미래를 시각화하는 ‘AI로 그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이미지 공모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새만금의 미래도시를 상상하고 표현해 보는 방식으로, 스마트 수변도시의 공간과 생활상을 국민의 시선과 감성으로 풀어내는 참여형 창작 공모전이다.

공모 대상은 AI 및 스마트 수변도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수변도시 조성 방향과 부합하는 이미지를 생성형 AI 도구(Chat GPT 등)를 자유롭게 활용해 제작한 뒤, 작품 설명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16점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이 중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에는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향후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비전을 알리는 SNS 콘텐츠 및 영상 등 디지털 홍보자료로 재가공돼 국민과의 소통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공사 디지털홍보처장은 “이번 공모전은 점차 가시화되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며 “특히 청년 디지털 창작자 및 MZ세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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