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 전월대비↓…매매‧전세‧토지 모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 앞 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다 갯바위 인근에 고립된 3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1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4시 59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 구만길 앞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일행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도착 당시 물놀이객 3명 전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갯바위 인근에서 고립된 상황이었다.
해경은 즉시 익수자 전원을 구조했으며, A씨(20대)는 심한 탈진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물놀이 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