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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선정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8-20 16:4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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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 청년친화도시 위상 강화
전국 ‘최초’에서 ‘최고’로…청년정책 전방위 성과 입증

NSP통신-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광양시청 전경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한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을 위한 정책과 소통, 입법 활동에 기여한 우수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대학교수, 언론인, CEO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광양시는 지난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정책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청년정책 전반에 걸친 선도적 실천과 청년과의 지속적인 협력 성과가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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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취업 적령기인 27세~34세 청년층의 인구 유입 비율이 전체의 64%에 달하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청년인구 비율은 34.4%로, 광양시는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청년이 꿈꾸고 누리는 명실상부한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광양청년꿈터 온·오프라인 운영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기업 맞춤형 청년 취업 아카데미 △빈 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육성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등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비전인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바탕으로 청년과의 현장 중심 소통을 강화하고, ‘광양청년꿈터’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청년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계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이 직접 제안·기획·추진하는 주도형 사업을 적극 지원하면서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정인화 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과 함께 호흡하며 청년 친화적 도시를 조성해 온 시의 정책적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며 “청년의 비율이 전남에서 가장 높고, 3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한 도시로서 앞으로도 청년이 꿈꾸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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