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9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 분양 개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여름과 가을의 경계선에서 늦더위로 인해 폭염 및 건강에 취약한 재가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물품 지원과 건강 안전망 점검 활동에 나섰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 보장제도다.
이 중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한 대상자가 퇴원 후 사회 적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지원은 선풍기, 이불세트 등 냉방 용품을 중심으로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간호사 면허를 가진 의료급여관리사와 복지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환경을 살피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장흥군 주민복지 과장은“무더위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의 정성이 담긴 지원품으로 군민들께 작은 위로와 안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재가의료급여 안전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