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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근안)는 포항·경주 해수욕장이 모두 폐장했지만 연안해역 등 물놀이객 활동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폐장 후에도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27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개장기간 내 해수욕장에서 사망 1건, 폐장 후 연안해역에서는 사망사고가 2건 발생한 바 있다.
이에 이근안 서장은 지난 26일 지역내 구만1리 갯바위, 대무포 해변 및 구룡포 해수욕장 등 관내 물놀이객 활동이 많은 연안해역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 현장확인 ▲ 위험구역 내 안전시설물관리 실태점검 ▲ 긴급상황 대응체제 점검 ▲ 연안구조정 등 주요 구조장비 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폐장한 해수욕장 및 비지정해수욕장은 안전관리요원이 없어 사고 발생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등 기본적인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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