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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이엔씨가 기계설비공사, 전문소방시설공사, 소방설계, 방염처리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진 = 성전이엔씨)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성전이엔씨는 설계·방염, 소방·기계설비공사, 플랜트사업을 운영하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토대로 지역과 동반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 여수시에 본사를 두고 언제나 고객과 충분한 소통으로 안전한 시공과 최고의 품질로 보답는 기업으로 기계설비공사(HVAC), 전문소방시설공사업, 소방설계업, 방염처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지역 강소기업으로 지난 1988년 7월 성전소방공사 설립으로 출발했다.

그동안 전문소방시설공사, 소방설계, 방염 처리업, 기계설비공사업 면허를 차례로 취득했고, 지난 2010년 10월 회사명을 현재의 성전이엔씨로 변경하며 도약의 기틀을 다졌다.

2016년 8월 여수시 여천동 신사옥을 신축해 약 4000㎡(1200평)의 제작장을 보유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했고 품질환경경영시스템 ISO9001(2015년), ISO14001(2015년), ISO45001(2018년)을 잇달아 획득하며 전문성을 확보했다.

2020년에는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인가를 승인받았고 2021년 광양지사 설립, 2022년 4월 여수 제2작업장(SHOP)개설, 5월 충남 천안에 중부지사 설립, 2024년 충북 청주지사를 설립하며 사업 영역을 키워냈다.

주력 사업으로 설계·방염, 소방·기계설비공사, 플랜트사업 3개 사업 부문을 운영하며 효율성을 추구하고 있다.

30여 년 전문성을 쌓아온 이 회사는 사업 능력을 인정받아 일반 상업시설과 물류창고, 석유화학, 제약, 전자케미컬, 플랜트, 관공서를 비롯한 각종 대형 프로젝트 공사에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엘지회학, 한화솔루션, 한국바스프, 금호미쓰이화학, 대구지역난방공사 등 여러 산단 관련 업체와 기업, 지방자치단체, 관공서 관련 프로젝트 등을 진행하며 약 119억 원 매출을 달성했고 시공능력은 전남권 소방분야 367개 업체 중 6위, 기계설비 분야 587개 업체 중 44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보다 안전한 고품질의 작업수행을 위해 자동화를 운영하며 제품과 설비 제작장을 포함한 비파괴 검사실(RT Room)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 전기, 배관 등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채용해 교육지원을 통한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각종 장비를 갖추고 적극 활용하며 보건 안전 관리 계획 준수에 노력한 결과 최근 5년간 산재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게 관리하고 있으며 각 현장마다 안전보건 인력과 예산을 보강하고 철저한 안전규정을 수립 및 준수하고 있다.

성전이엔씨는 향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지속경영 가능한 기업을 만들기 위한 경영방침도 마련했다.

경영목표로 △체계적인 안전보건 경영 시스템 운영 △업무배양능력 △경쟁력 있는 조직 구축 △친절하고 믿음주는 회사 이미지 구축으로 ‘내가 하는 일에 긍지를 갖고, 책임을 질 줄 알며, 최선을 다하자’를 사훈으로 세웠다.

경쟁력 있는 조직 구축을 위해 직무 메뉴얼을 작성하고 활성화된 단위 조직 운영, 책임관리제 정착, 업무의 전산합리화 등을 시도하고 있으며 나아가 친절과 믿음이란 회사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신속하고 철저한 사후관리, 예의와 배려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정해 실천 중이다.

정효관 대표는 “고객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고, 앞선 기술력과 시공능력의 향상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 회사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건강한 건설문화 구축에 모범이 되어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수 지역뿐만 아니라 광양지사, 청주지사로 사업을 확장하고 국내 전 지역의 프로젝트 공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발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성전이엔씨는 믿음과 신뢰의 기업, 탁월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가진 기업, 안전하고 좋은 품질을 추구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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