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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장애인체육회는 소속 e스포츠협회 선수단 ‘G-FORCE’팀이 지난 22일~24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인e스포츠대회에서 광양시 e스포츠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352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광양시에서는 6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광양시 선수단은 ▲FIFA(FC온라인) 종목에서 김성훈 선수가 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양은호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배의순 광양시 장애인 e스포츠협회 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광양시민들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G-FORCE’팀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 기관인 전남과학대학교 e스포츠학과 재학생들의 꾸준한 지도를 받으며 기량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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