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권위 있는 국제공모전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김민지(2학년) 학생과 이시안·김채린(2학년) 학생, 김수빈·이소원(4학년) 학생은 지난 7월 열린 제31회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각각 특별상(김민지)과 특선(이시안·김채린), 입선(김수빈·이소원)을 수상했다.
이어 같은 달 열린 ‘제23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홍승민·박채영·박하늘·김찬솔·최효원(3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김다혜·한영은(3학년)은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이 대회에서 임소우·김민경·김수빈·김채연·임현서(4학년), 박채영·박은지·이유진·권민영·남연희· 박지우(3학년), 서차희(1학년) 학생은 금상을 받았으며, 김예은·남연희·박지우(3학년) 학생은 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경옥 안양대학교 교수는 ‘제23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지도교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커뮤니케이션디자인협회(CDAK)가 주최하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국제공모전’은 문화산업 발전과 디자인 인재양성을 목표로 해마다 창의성과 기획력이 돋보이는 디자인 작품을 발굴·선정하고 있다.
또한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은 사단법인 월드뷰티아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대회로, 아시아 뷰티예술 인재양성과 국제문화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뷰티·미용계의 대표적인 경연이다.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은 “국내외 공모전에서 학생들이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지도교수상까지 함께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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