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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3년째 지역 대표 음식을 밀키트로 선보이며 ‘맛의 도시 강진’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023년 회춘탕과 연탄돼지불고기를 시작으로, 2024년 짱뚱어탕 2종, 추어탕, 장어볶음에 이어 올해에는 추어탕 2종과 강진 귀리 강된장&돼지불고기를 출시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메뉴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밀키트는 황칠추어탕, 예촌추어탕, 강진 귀리 강된장&돼지불고기로 총 3종이다.
신규로 출시되는 밀키트는 오는 15일부터 초록믿음강진을 통해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신규 출시제품에는 강진의 특산물인 귀리를 활용한 제품도 있어 단순히 기존의 향토음식을 밀키트로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농산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상품 라인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밀키트 개발을 통해 강진의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맛의 도시 강진’ 이미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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