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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직무대행 권수태)는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AI 기술 기반의 맞춤형 교육과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학기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진로·취업 교육’을 집중 시행하며, 학생들이 ChatGPT, Gemini 등 다양한 AI 도구를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프롬프트 설계 능력을 기르고 창의성과 생산성을 높이도록 돕는다.

특히 ‘고용노동부 대학생 Gemini Academy’ 교육과 연계해 AI 활용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AI 교육을 넘어 국내 최초 국가공인 인공지능 활용 능력시험인 AICE(AI Certificate for Everyone) 자격증 과정반도 운영한다.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부터 딥러닝 모델 구축까지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이뤄진 자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핵심 AI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도내 우수 기업 현직자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동향과 채용 트렌드를 직접 전달하며, 에너지·소재, 식품·바이오, 첨단소재,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멘토들로부터 직무별 필수 역량과 취업 준비 전략을 공유받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러한 교육 및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예산 및 행정 지원을 바탕으로 재학생 진로 설계와 취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숙경 전주대 학생취업처장은 “AI 기반 첨단 교육과 지역 산업 현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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