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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5년 제3차 여수·순천 10·19사건 민관협의회 개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9-16 13:3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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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역사유적지 안내표지판 추가 설치 부지 결정

NSP통신-제3차 여수·순천 10·19사건 민관협의회 회의 (사진 = 광양시청)
제3차 여수·순천 10·19사건 민관협의회 회의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여수·순천 10·19사건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광양읍 무선재 ▲봉강면 신촌 민간인 학살매장지 ▲다압면 금천리 민간인 희생 사건지 3개소를 안내판 추가 설치 장소로 선정했다.

선정된 부지는 여순사건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거나, 시간적·공간적·역사적 의미가 큰 곳으로 앞으로 여수·순천 10·19 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평화와 인권에 대해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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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호 위원장(여순 10·19항쟁 전국유족총연합 상임대표)은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가 회복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 과정에서 광양시와 민관협의회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컸다”며 “앞으로 국민들께서 여순사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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