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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의원, YTN·TBS 정상화 방안 모색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9-22 17:51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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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회복 위한 언론 정상화 토론회’

NSP통신-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언론 정상화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현 의원실)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언론 정상화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현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안산시을,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간사)은 22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언론 정상화’ 토론회를 열었다.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과 공동 주관해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에서 개최한 토론회는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미희 민주연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1, 2부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전준형 언론노조 YTN지부장이 ‘YTN 공적 소유구조 복원과 정상화 해법’을 주제로 발제한 뒤 김남근 민주당 국회의원과 채영길 민언련 정책위원장, 김준현 변호사, 고한석 YTN기자, 권희수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지원정책과장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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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형 YTN지부장은 발제에서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의 조합원들은 ‘YTN 사영화’위헌·위법성과 유진그룹 문제를 적극 공론화하고 YTN의 공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등 YTN 정상화를 위해 유진그룹 및 부역자들에 맞서 계속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 지부장은 “시청자와 시민에 대한 ‘설명 의무’에 충실하고 사회적 감시를 통해 공공성이 보장되는 ‘흔들림 없는 공적 소유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공영방송 TBS, 어떻게 복원할 것인가’로 주제로 이어진 2부 토론회에서는 송지연 언론노조 TBS지부장이 발제를 했다.

또 유선영 전 TBS미디어재단 이사장과 이용성 민언련 정책자문위원장, 소현민 변호사, 양한열 오플미디어연구소장, 유정희 민주당 서울시의원이 토론을 함께했다.

송지연 TBS지부장은 “정치적 의도로 제도가 무너지고 행정이 책임을 방기하며, 리더십이 부재한 결과가 겹쳐 지금 TBS의 구조적 위기가 형성됐다”면서 ▲공영방송 법적 지위 복원 ▲방송중단 방지 및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 ▲리더십 회복 등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호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TBS종사자들이 1년여 급여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TBS 조직을 지킨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라며 “TBS는 윤 정권의 1호 탄압 언론사로, TBS 정상화가 제1과제”라고 강조했다.

최민희 국회 과방위원장은 “방송의 정상화는 공적 소유구조를 복원하는 일이자, 내란을 청산하는 작업”이라며 “윤석열 계엄과 언론장악에 대해 국정조사를 하는 것이 남은 과제”라고 말했다.

김현 국회의원은 “설마설마했던 일을 다 하면서 방송을 장악했던 정권이 바로 윤 정권이다”면서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감사원 특별감사, 국정감사, 국정조사 등 YTN, TBS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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