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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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가 영암군 대불부두에서 화재와 폭발을 동반한 선박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정해 민 관 군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23일 개최 훈련에는 목포해경을 비롯한 해군3함대, 영암경찰서, 영암소방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16개 유관기관 140여명이 참여해 대규모를 이뤘다.
훈련은 케미컬운반선에 적재된 이소프로필알코올 하역작업 중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유출 물질 정보 확인 전파, 인명구조 및 화재 진압, 누출 부 봉쇄 및 오염도 측정, 화학물질 제독 등 순으로 10여 척의 선박과 드론 등 민 관 군이 보유한 장비를 동원해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상황에 대비해 재난대응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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