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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은 17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산불방지인력의 역량 강화와 산불현장에서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 교육은 산불현장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위험성 평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근로자 건강체크 등을 포함해 산불감시원 업무 수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청은 각 읍면동에서 매월 1회 이상 정기교육과 산불 외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상황별 추가 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응수 북구청장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은 산불예방과 산불진화에 최전방에 있는 핵심 인력"이라며"사고없는 안전한 근무환경과 체계적인 교육과 준비를 지속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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