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심홍순 경기도의원, “급식실 환경 개선 지속 추진 필요”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5-12-02 17:02 KRX7 R0
#심홍순 #경기도의원 #고양시 #급식실 #조리사

급식실 환경개선 예산의 지속적 보완 필요성 강조

NSP통신-심홍순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심홍순 경기도의원.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심홍순 경기도의원은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 심의에서 학생과 조리 종사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보완을 촉구했다.

심 의원은 “노후 급식기구 교체는 급식 품질 향상뿐 아니라 학생 안전과 위생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현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예산을 줄이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고열·고습 환경에서 근무하는 조리종사자의 직업병과 산재 문제는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특히 지하·반지하 급식실 등 취약시설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환기설비 투자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

G03-8236672469

또 “환기개선과 시설개보수를 각각 따로 추진할 경우 공사 지연·중복 투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취약도 기반 우선 지원 및 공정 연계 추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학교 급식은 단순한 행정 영역이 아니라, 매일 수십만 명의 학생과 종사자들이 직접 체감하는 기본권의 문제”라며 “교육청은 급식실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감액된 핵심 예산에 대해 책임 있는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