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기상도
남양·매일유업, ESG로 연말 ‘맑음’·CJ제일제당, 과거 담함 그림자에 ‘흐림’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 대성장학회가 대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생활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 생활장학금은 대학생 2명(각 100만 원), 고등학생 4명(각 50만 원), 중학생 4명(각 30만 원), 초등학생 2명 각 20만 원 등 총 12명의 학생에게 560만 원이 전달됐다.
대성장학회는 2012년 1월 설립된 이후 대성동 통장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자생조직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성장해 왔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2회에 걸쳐 관내 학생 145명에게 총 558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 장학회는 지난해 다자녀 장학금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다문화 장학금을 추가해 다양한 환경의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지원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김명환 회장은 “학생들의 꿈을 든든히 받쳐주는 장학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희선 대성동장은 “꾸준히 후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성장학회가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든든한 지역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