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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최고조 주한 가나 공화국 대사’와 상생 교류 논의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12-31 16:30 KRX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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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31일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이 최고조 주한 가나 공화국 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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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이 최고조 주한 가나 공화국 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31일 최고조 주한 가나 공화국 대사의 방문을 맞아 환담을 나누고 상생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가나와 화성시 간의 경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향후 산업 및 교육 분야의 다양한 교류를 위한 첫걸음으로 이뤄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가나를 비롯한 아프리카 시장은 높은 인구 성장률과 자원 중심 산업 구조를 바탕으로 매우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며 “우리 시도 농어촌이 공존하고 문화와 산업 발전이 무궁무진한 대한민국 축소판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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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조 대사는 2025년 7월 주한 대사로 임명됐으며 2015년 결제 솔루션 기업 ‘페이 스위치(PaySwitch)’를 설립해 은행, 기업, 소비자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온 바 있다.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한 그는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가나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국가로 인구는 약 3028만 명, 면적은 23만8539㎢로 대한민국의 1.1배 규모다. 주요 종교는 기독교(71.3%)와 이슬람교(19.9%)이며 GDP는 약 766억 달러(1인당 GDP 2240달러)다. 금, 원유, 코코아 등이 주요 수출 품목이다.

시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향후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글로벌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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