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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시청’ 광양시, 클릭 한 번으로 계약 완료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6-01-14 13:49 KRX7 R0
#광양시 #계약 절차 #전자화 #온라인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전자계약 전면 시행... ‘찾아가는 시청’에서 ‘접속하는 시청’으로

NSP통신-광양시 전자계약 전면 시행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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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자계약 전면 시행 홍보 포스터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가 종이서류 중심의 계약 절차 전반을 전자화하며 시민과 업체가 체감하는 ‘내 손안의 시청’ 시대를 연다.

시는 올해 1월 계약서류 간소화 제도를 시작으로 올해 3월 본청을 대상으로 전자계약 시스템을 우선 도입한 데 이어, 오는 7월부터는 일선 읍·면·동까지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계약 체결은 물론 착공, 준공, 대금 지급까지 그동안 시청 방문이 필수였던 절차가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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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을 위해 시청을 직접 찾아야 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접속하는 시청’으로의 전환이 본격화되는 것이다.

◆종이서류 대신 ‘클릭 한 번’으로 계약 처리
그동안 계약을 하려면 확약서, 청렴서약서 등 10여 종의 서류를 출력해 직접 제출해야 했으며 이 과정에서 업체는 물론 행정기관 역시 종이서류 관리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돼 왔다.

앞으로는 ▲문서24 ▲나라장터 ▲전자대금청구시스템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계약 전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집이나 사무실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계약 체결부터 대금 지급까지 완료할 수 있는 구조다.

◆서류 10종에서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1종으로
이번 제도의 핵심은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이다.

이에 따라 기존에 개별 제출해야 했던 확약서, 청렴서약서, 수의계약각서 등 10종의 서류를 1종으로 통합해 한 번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소기업확인서, 직접생산확인증명서 등 전산으로 확인 가능한 서류는 시가 직접 조회함으로써 제출 서류를 실질적으로 줄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단계별 시행으로 소규모 업체 부담 완화
광양시는 제도 전환에 따른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자계약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1월 계약서류 간소화 운영 ▲3월 전자계약 시스템 시범 운영 ▲7월 전면 시행 예정이다.

특히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소규모업체를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계약 방식도 병행 운영하며 이용 매뉴얼과 안내자료 제공, 초기 현장 지원도 함께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이 체감하는 ‘디지털 행정도시’로
이번 제도 시행으로 업체는 서류 준비와 시청 방문에 따른 시간·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행정은 종이문서 관리에서 벗어나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계약 행정을 구현하게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전자계약 도입은 행정 내부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시민과 업체가 바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이다”며 “이번 전환을 계기로 계약 행정의 일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계약행정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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