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선발한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인턴’ 35명이 4주간의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1월 14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근무지별 업무 내용과 행정 현장 체험 전반에 대해 안내했다.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에 배치된다. 이들은 행정 및 복지 업무를 보조하고 주민을 직접 대면하는 현장 행정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대학생 인턴은 총 408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35명이 최종 선발됐다.
인턴들은 주 5일, 하루 5시간씩 근무한다. 근무 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4주간이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학생은 “향후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행정 업무를 미리 경험해 보고 싶다”고 기대했다. 이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배치받은 학생은 “행정과 복지 분야를 두루 경험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강서구는 재난안전 및 보건안전 관련 현장 체험을 위해 청년 자율방범대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함께 근로기준법의 기본 내용과 노동자의 권리를 이해할 수 있는 노동법 교육도 1월 중 진행할 계획이다.
마지막날인 2월 9일 간담회에서는 소감 발표와 구정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서울 강서구 관계자는 “방학 기간 중 인턴에 지원한 학생들의 자세가 적극적이고 열의가 넘쳐서 무척 기대된다”며 “민원인과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면서 구청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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