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이란 전쟁이 장기화 될 조짐이 보이면서 국제 유가와 환율 변동성 널뛰기를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기업들에게도 불똥이 튀어 경영난이 심화될 가능성이 커지는 모양새다.
이에 경기 수원시는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리스크 대응 지원에 나섰다.
수출보험으로 리스크 낮춰
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보험 지원 ’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
국내 기업들에게 중동은 20억 여명의 규모를 가진 주요 수출 시장이다. 미국의 공격으로 이란의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하자 이란이 호르무즈해협 봉쇄하면서 유가가 요동치고 있어 수출기업들의 리스크가 높아진 상황이다.
지원대상은 수원시 소재기업
특히 중소기업들은 수출대금을 제때 회수하지 못할 가능성 등 다양한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 시는 국제 교역의 안전장치 역할을 하는 수출보험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동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수출보험에 가입하면 바이어(구매자)에 대한 신용 조사와 외상 수출대금 보장, 수출 제품 생산을 위한 원·부자재 조달용 수출 금융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안전장치 제공은 물론 국제 교역 변화에 발맞춰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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