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선 직전 폭발적 추입으로 역전승
경륜 최다승(558승) 타이기록 달성

10일 광명스피돔 ‘2026 KCYCLE 스타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종진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올해 두 번째 대상경륜인 ‘2026 KCYCLE 스타전’이 10일 특선급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상반기 최강자를 가리는 6월 ‘KCYCLE 경륜 왕중왕전’을 앞둔 전초전답게 특선·우수·선발 전 등급 강자들이 총출동했고, 사흘 내내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특히 특선급에서는 또 한 번 정종진(20기·SS·김포)이 정상에 오르며 ‘경륜 황제’의 위엄을 과시했고 우수급과 선발급에서는 30기 신예들이 돌풍을 일으키며 세대교체 흐름을 예고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단연 정종진과 임채빈(25기·SS·수성)의 재대결이었다. 정종진은 올해 스피드온배 대상경륜과 부산광역시장배 특별경륜을 연이어 제패하며 대상경륜 3연속 우승에 도전했고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임채빈은 설욕을 노렸다. 임채빈은 지난해 연말 그랑프리 3연패를 달성하며 절대 강자의 위치를 굳히는 듯했지만 올 시즌 들어 정종진과의 맞대결에서 연이어 밀리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상반기 최강자를 가리는 6월 ‘KCYCLE 경륜 왕중왕전’을 앞둔 전초전답게 특선·우수·선발 전 등급 강자들이 총출동했고, 사흘 내내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특히 특선급에서는 또 한 번 정종진(20기·SS·김포)이 정상에 오르며 ‘경륜 황제’의 위엄을 과시했고 우수급과 선발급에서는 30기 신예들이 돌풍을 일으키며 세대교체 흐름을 예고했다.
이번 대회 최대 관심사는 단연 정종진과 임채빈(25기·SS·수성)의 재대결이었다. 정종진은 올해 스피드온배 대상경륜과 부산광역시장배 특별경륜을 연이어 제패하며 대상경륜 3연속 우승에 도전했고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인 임채빈은 설욕을 노렸다. 임채빈은 지난해 연말 그랑프리 3연패를 달성하며 절대 강자의 위치를 굳히는 듯했지만 올 시즌 들어 정종진과의 맞대결에서 연이어 밀리며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초반 기싸움과 수성팀의 완벽한 전술 전개

석양이 지는 가운데 특선급 결승전에 진출한 선수들이 출주문을 나서고 있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결승전 편성 역시 임채빈에게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임채빈을 중심으로 정해민(22기·S1·수성), 석혜윤(28기·S1·수성)까지 수성팀 3명이 결승에 진출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기 때문이다.
반면 정종진은 공태민(24기·SS·김포)과 함께 맞섰고 황승호(19기·S1·서울 개인), 이재림(25기·S1·신사)까지 가세하며 혼전 양상이 펼쳐졌다.
초반 자리싸움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줄서기는 이재림-황승호-석혜윤-정해민-임채빈-정종진-공태민 순으로 형성됐고, 수성팀은 석혜윤과 정해민을 앞세워 경주 주도권 장악에 나섰다. 정해민이 타종 이후 과감하게 치고 나가며 임채빈에게 완벽한 전개를 만들어주자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임채빈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초반 자리싸움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줄서기는 이재림-황승호-석혜윤-정해민-임채빈-정종진-공태민 순으로 형성됐고, 수성팀은 석혜윤과 정해민을 앞세워 경주 주도권 장악에 나섰다. 정해민이 타종 이후 과감하게 치고 나가며 임채빈에게 완벽한 전개를 만들어주자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임채빈 쪽으로 기우는 듯했다.
“직선에서 터진 정종진의 한 방”

정종진(2번, 검정색)이 간발의 차이로 임채빈(5번, 노란색)을 누르며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하지만 승부는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뒤집혔다. 후미에서 침착하게 기회를 엿보던 정종진이 폭발적인 추입력을 발휘하며 결승선 직전 임채빈을 간발의 차로 제압했다. 광명스피돔을 찾은 경륜 팬들은 또 한 번 터져 나온 ‘정종진의 한 방’에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이번 우승으로 정종진은 올 시즌 임채빈과의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다시 한번 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종전 홍석한(8기, A2, 인천)이 보유하고 있던 경륜 최다승 기록인 558승과 타이를 이루는 겹경사까지 누렸다.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냉정한 경기 운영과 압도적인 결정력을 보여주며 왜 자신이 ‘경륜 황제’로 불리는지를 증명했다는 평가다. 반면 임채빈은 팀 전력의 우세 속에서도 또다시 정종진의 벽을 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우승으로 정종진은 올 시즌 임채빈과의 세 차례 맞대결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다시 한번 현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종전 홍석한(8기, A2, 인천)이 보유하고 있던 경륜 최다승 기록인 558승과 타이를 이루는 겹경사까지 누렸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빈틈없는 선행” 윤명호, 강력한 주도권으로 우수급 우승컵 거머쥐어

우수급 우승을 차지한 윤명호가 트로피를 들어보이며 우승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우수급에서는 30기 수석 졸업생 윤명호(30기·A1·진주)의 활약이 돋보였다. 윤명호는 결승전에서 단 한 차례도 주도권을 내주지 않는 강력한 선행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박제원(30기, A1, 충남계룡)의 외선 반격까지 여유 있게 막아내며 차세대 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2위는 내선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 방극산(26기, A1, 세종), 3위는 막판 직선에서 날카로운 추입을 성공시킨 김민호(25기, A1, 김포)가 차지했다.
선발급 역시 30기 신예들의 독무대였다. 김도현(30기·B1·동서울)이 우승을 차지했고, 강석호(30기·B1·동서울)와 김웅겸(30기·B1·김포)이 뒤를 이으며 30기가 1~3위를 휩쓸었다.
2위는 내선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친 방극산(26기, A1, 세종), 3위는 막판 직선에서 날카로운 추입을 성공시킨 김민호(25기, A1, 김포)가 차지했다.
선발급 역시 30기 신예들의 독무대였다. 김도현(30기·B1·동서울)이 우승을 차지했고, 강석호(30기·B1·동서울)와 김웅겸(30기·B1·김포)이 뒤를 이으며 30기가 1~3위를 휩쓸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결국 정상은 다시 정종진…신구 조화 속에서 더욱 빛난 ‘경륜 황제’의 위엄
광명스피돔 전경.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예상지 경륜박사 박진수 팀장은 “이번 결승은 수성팀이 이상적으로 경주를 풀어낸 경기였지만, 정종진은 그 완성된 흐름마저 뒤집어버렸다. 최근 정종진은 단순한 기량을 넘어 승부처를 읽는 감각과 집중력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왕중왕전에서도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임은 분명하다”라고 평가했다.
이번 ‘2026 KCYCLE 스타전’은 신예들의 성장세와 기존 강자의 건재함이 동시에 확인된 대회였다. 그러나 결국 가장 높은 자리에는 또다시 정종진이 있었다.
다가오는 왕중왕전을 앞두고 ‘황제’의 독주가 계속될지, 아니면 임채빈을 비롯한 추격자들이 반격에 성공할지 경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2026 KCYCLE 스타전’은 신예들의 성장세와 기존 강자의 건재함이 동시에 확인된 대회였다. 그러나 결국 가장 높은 자리에는 또다시 정종진이 있었다.
다가오는 왕중왕전을 앞두고 ‘황제’의 독주가 계속될지, 아니면 임채빈을 비롯한 추격자들이 반격에 성공할지 경륜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광고를 불러오는 중...
NSP 리포트
G01 광고를 불러오는 중...
사진속이야기
업계기상도
업앤다운
![LG그룹[T01] [NSPAD]LG그룹](https://file.nspna.com/ad/T01_lgfuture_5298.gif)
![삼성전자[T01] [NSPAD]삼성전자](https://file.nspna.com/ad/T01_samsung_5043.gif)
![경기도청[C62][C62_ggido_5326] [NSPAD]경기도청](https://file.nspna.com/ad/C62_ggido_5326.jpg)
![성남문화재단[C62] [NSPAD]성남문화재단](https://file.nspna.com/ad/C62_sungnam_5320.jpg)
![화성도시공사[C62][C62_hsungdoci_5318] [NSPAD]화성도시공사](https://file.nspna.com/ad/C62_hsungdoci_5318.png)
![성남산업진흥원[C62] [NSPAD]성남산업진흥원](https://file.nspna.com/ad/C62_sungmanji_5317.gif)
![용인특례시[C62] [NSPAD]용인특례시](https://file.nspna.com/ad/C62_yougin.go_5315.jpg)
![수원시1[C62] [NSPAD]수원시1](https://file.nspna.com/ad/C62_suwon.go_5306.jpg)
![군포시[C62] [NSPAD]군포시](https://file.nspna.com/ad/C62_gunpo.go_5304.gif)
![안산문화재단[C62] [NSPAD]안산문화재단](https://file.nspna.com/ad/C62_ansanart_5294.jpg)
![용인문화재단[C62] [NSPAD]용인문화재단](https://file.nspna.com/ad/C62_yicf_5293.gif)
![안양시[C62] [NSPAD]안양시](https://file.nspna.com/ad/C62_anyang.go_5286.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