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첫 기자간담회 가져… 포스코 상생·소통, 행정·조직개편 등 핵심 방향 제시
인수위 논란 정면 돌파...“책임은 시장이 진다”
영일만대교·의대 유치·전기료 차등화...“현안 해결에 총력”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17일 포항 첨단해양R&D센터 2층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조인호 기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제시하며 포스코와의 상생 협력, 산업 경쟁력 강화, 핵심 현안 해결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17일 인수위원회가 있는 포항 첨단해양R&D센터 2층에서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시정의 첫째도 둘째도 지역경제 활성화”라며 “포항시장은 자존심을 세우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지역경제를 위해 먼저 움직이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론과 시민을 더 자주 만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며 “모든 계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17일 인수위원회가 있는 포항 첨단해양R&D센터 2층에서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시정의 첫째도 둘째도 지역경제 활성화”라며 “포항시장은 자존심을 세우는 자리가 아니라 시민과 지역경제를 위해 먼저 움직이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론과 시민을 더 자주 만나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며 “모든 계층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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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화 포스코 회장 만나...“지역경제 회복 위해 상생 협력” 요청
박 당선인은 당선 직후 장인화 포스코(005490) 회장을 만나 지역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협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건설경기 침체와 골목상권 위축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포스코가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한 상생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수소환원제철소 건설과 관련해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 건설경기 침체와 골목상권 위축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포스코가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한 상생 협력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수소환원제철소 건설과 관련해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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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논란 정면 돌파...“책임은 시장이 진다”

박용선 포항시장 당선인이 17일 포항 첨단해양R&D센터 2층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조인호 기자)
최근 제기된 인수위원회 구성 논란과 관련해서는 “시정에 대한 모든 책임은 시장인 제가 지는 것”이라며 “결과와 실천으로 시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일축했다.
현재 인수위원회는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 건전성, 도시계획 방향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하반기 조직개편 계획도 공개했다.
지역 주력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철강산업과’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년 정착 및 인재 육성 정책을 담당할 ‘대학정책과’도 새롭게 설치할 방침이다.
현재 인수위원회는 주요 사업의 타당성과 재정 건전성, 도시계획 방향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인은 하반기 조직개편 계획도 공개했다.
지역 주력산업 지원 강화를 위해 ‘철강산업과’를 신설하고, 지역 대학과 연계한 청년 정착 및 인재 육성 정책을 담당할 ‘대학정책과’도 새롭게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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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대교·의대 유치·전기료 차등화...“현안 해결에 총력”
지역 최대 현안인 영일만대교 건설에 대해서는 기존 노선안과 정부안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조기 착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 적용 문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기반으로 철강·산업도시들과 공동 대응해 정부를 설득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포항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와 관련해서는 포항시와 POSTECH, POSCO가 단일 모델을 구축해 정부 설득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또 “그 어느 때보다 경북도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며 이철우 도지사와의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전임 시정 평가에 대해서는 “인수위원회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방향에서 판단하겠다”고 밝혔으며, 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진영과도 만나 지역 통합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박용선 당선인의 이날 가진 첫 공식 기자간담회는 민선 9기 포항시정의 방향성을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소통 행정에 두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 적용 문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을 기반으로 철강·산업도시들과 공동 대응해 정부를 설득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포항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와 관련해서는 포항시와 POSTECH, POSCO가 단일 모델을 구축해 정부 설득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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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인은 전임 시정 평가에 대해서는 “인수위원회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방향에서 판단하겠다”고 밝혔으며, 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진영과도 만나 지역 통합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박용선 당선인의 이날 가진 첫 공식 기자간담회는 민선 9기 포항시정의 방향성을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소통 행정에 두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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