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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민선 9기 첫 행보는 ‘현장’…재개발·재건축 속도전 예고

NSP통신, 김병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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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시장 #성남시 #민선9기 #취임 #첫행보

취임식 직후 수정·중원·분당 찾아 주민 간담회 진행…‘소통 중심’ 민생 행보

신상진 시장 “행정·재정 지원 총동원해 주민 분담금 줄이고 사업 속도 높일 것”

-신상진 성남시장 민선9기 취임 및 민생 행보 (표 = 김병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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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민선9기 취임 및 민생 행보 (표 = 김병관)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이 민선 9기 취임 첫날, 시청을 벗어나 지역 내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현장으로 직행하며 본격적인 ‘현장 중심 민생 행보’에 돌입했다.

정례적인 취임식을 간소화하고 시민의 주거환경과 직결된 정비사업 현장을 가장 먼저 찾은 것은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을 직접 챙기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신 시장의 강력한 정책 의지로 풀이된다.

성남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1일 오전 시청 로비에서 시민 대표들과 간소한 취임식을 마친 뒤 곧바로 수정·중원구 재개발 현장과 분당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추진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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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원도심 18개 구역 재개발 가속도
-1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민선 9기 성남시장 취임식’에서 신상진 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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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민선 9기 성남시장 취임식’에서 신상진 시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 성남시)
신 시장은 먼저 태평2·4구역 재개발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수정·중원 재개발 구역별 대표 15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성남시 원도심(수정·중원구)에서는 순환정비 5개, 조합방식 4개, 생활권계획 9개 등 총 18개 구역에서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도제한 완화 등 굵직한 현안과 구역별 사업 추진 일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수진2 등 5개 구역은 올 하반기, 태평1 등 2개 구역은 내년 3월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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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1기 신도시 재건축의 핵심인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현장으로 이동했다. 신 시장은 시범 우성아파트 회의실에서 분당재건축연합회 관계자들을 만나 신속한 사업 추진과 주민 분담금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분당 선도지구는 시범단지(6049가구), 샛별마을(5050가구), 양지마을(6839가구), 목련마을(2475가구) 등 총 2만 413가구를 미래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다.
“시민 자부심 높이는 현장 중심 시정 펼칠 것”
-신상진 성남시장이 1일 민선 9기 취임 첫 일정으로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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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이 1일 민선 9기 취임 첫 일정으로 분당 선도지구 시범단지 재건축 추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 = 성남시)
현재 분당 선도지구는 시범단지(6049가구), 샛별마을(5050가구), 양지마을(6839가구), 목련마을(2475가구) 등 총 2만 413가구를 미래형 주거단지로 탈바꿈하는 대규모 정비사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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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시장은 현장 의견을 청취한 뒤, 재개발과 재건축이 시민의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비사업의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성남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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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남시는 주거 정비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2일 중원구 도담길 청년창업 현장, 3일 상대원동 장애인복지시설을 연이어 방문하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 릴레이 민생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는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이번 신상진 시장의 취임 첫날 행보는 성남시의 향후 핵심 시정 방향을 보여주는 세 가지 중요한 정책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균형 발전의 청사진 제시(원도심과 신도시의 동시 격상), 규제 완화 및 속도전 공식화, 관주도에서 주민 참여형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등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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