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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렬생생칼럼

주름의 원인과 치료…주름살 남성이 더 깊고 커

NSP통신, NSP인사 기자, 2011-11-11 13:49 KRD7
#이흥렬 #피부과 #부산 #고운피부과 #주름
NSP통신-이흥렬원장은 정신과 신체의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 청결과 영양크림 사용,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의 선택, 적당한 마사지를 당부한다.
이흥렬원장은 정신과 신체의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피부 청결과 영양크림 사용, 자신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의 선택, 적당한 마사지를 당부한다.

[부산=NSP통신] NSP인사 기자 = 운동 때문에 심하게 사용한 곳일수록 빨리 주름생겨

주름은 진피 속의 탄력섬유 결합직섬유 근육섬유의 퇴화와 위축 또는 수분이나 피하지방의 감소 등에 의해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가느다랗지만 차츰 크고 깊어지며 진피의 탄력섬유나 결합직섬유의 퇴화 변성 위축에 의한 주름살은 치유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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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적으로는 피부 노화현상으로 20세쯤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의 주름살이 깊고 큽니다.

운동 때문에 심하게 사용한 곳일수록 빨리 주름살이 생기고 얼굴에는 표정의 움직임에 따라 생성되기 쉽습니다.

외적 원인으로는 햇빛이나 풍우 한랭 부적당한 화장품 등이 있을 수 있고 내적으로는 피부 혈액순환이 좋지 않거나 영양 불충분 등의 이유로 발생합니다.

병적으로는 피부위축증이나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는 장애 등으로 인해 생기며 고열이 나는 급성전염병 등의 탈수상태에 의한 것은 자연 회복됩니다.

보톡스나 필러, 충전물 주사 방식 6개월 정도 지나면 효과 떨어져

치료법은 보톡스나 필러의 경우 충전물을 주사하는 방식으로 6개월 정도 지나면 효과가 떨어져 다시 시술받아야 하고 이물질 삽입과 동시에 주사를 하는 방식이라 약간의 부작용이나 외상 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암치료에 사용돼 오던 ‘울쎄라’라는 레이저 치료법이 피부주름개선 방법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레이저가 도달하지 못했던 근막층을 타깃으로 시술 시 전달된 열 반응으로 새로운 콜라겐을 만들어 주름과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술 방법입니다.

최근 암치료에 사용돼던 ‘울쎄라’ 레이저 치료법 피부주름개선에 사용

이 방법은 수술을 하지 않아 외상이 없고 후유증이 적어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으며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보통 1회 시술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으며 시술 후 30~90일이 되면 자연스럽게 피부리프팅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NSP통신-최근 암치료에 사용돼 오던 울쎄라라는 레이저 치료법이 피부주름개선 방법에 사용되고 있다.(좌 치료전 / 우 치료 3주일후)
최근 암치료에 사용돼 오던 ‘울쎄라’라는 레이저 치료법이 피부주름개선 방법에 사용되고 있다.(좌 치료전 / 우 치료 3주일후)

니들 이용한 ‘V리프팅’ 각광, 세포질 스스로 생성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시술법 중 또하나는 ‘V리프팅’으로 니들을 이용해 피부 진피와 피하지방 사이에 실을 넣어 줌으로써 V라인을 비롯해 주름 개선, 탄력, 미백에 필요한 세포질을 스스로 생성케 하는 시술입니다.

시술시간은 마취크림 도포 시간을 포함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용되며 시술 후 2년 이상 효과가 지속됩니다.

시술이후 간혹 나타나는 약간의 멍 이외에 별다른 불편한 점이 없기 때문에 V리프팅은 부담없이 수술을 하지 않고도 늘어져 있는 턱선, 주름진 눈가나 이마, 심술보처럼 처진 입가 주름, 목주름과 탄력 없이 늘어진 팔과 힙선 등을 개선할 수 있고 피부 콜라겐의 재생이 계속 일어나 점점 더 좋아진 얼굴 톤과 탄력을 느낄 수 있어 요즘 바쁜 젊은 직장여성들에서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시술 중에 하나입니다.

주의 점은 특별히 없으며 시술 후 1~2주 간 과도한 마사지나 사우나, 음주 등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으로는 영양상태를 좋게 하고 정신 및 신체의 과로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욕·세안 등에 의한 피부의 청결과 영양크림의 사용, 자신의 피부의 성질에 맞는 화장품의 선택, 적당한 마사지 등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고 노년기의 주름살은 백발과 마찬가지로 자연적인 생리현상이므로 지나치게 신경을 쓸 필요는 없지만 심한 경우 전문의를 찾아 상담할 것을 권합니다.

이흥렬 원장은 피부과의학박사로 부산대와 전 동주대 외래교수를 지냈으며 극동방송 의료상담을 진행했고 현재 고운피부과 부산 남포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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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인사 NSP통신 기자, peopl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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