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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르 프로밀리아’ 린슈인 만쥬 대표 “넥슨의 진정성 느낄 수 있었다…오래 사랑받는 서브컬쳐 게임 완성하겠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5-12-30 16:02 KRX7 R0
#넥슨 #만쥬게임즈 #서브컬처 #아주르프로밀리아 #개발방향

넥슨, 만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 韓 공략 본격화…린슈인 대표 장기주의 내세워 라이브 운영 역량 결합 강조

NSP통신- (사진 =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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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이 만쥬게임즈(이하 만쥬)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한국 시장 공략 파트너로 나선다.

만쥬 공동대표이자 운영 총괄인 린슈인(Lin Shuyin) 대표(사진)가 30일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개발 방향과 파트너십 배경을 제시했다.

린슈인 대표가 제시한 핵심 키워드는 ‘장기주의’다. 그녀는 넥슨의 라이브 운영 노하우와 만쥬의 개발 역량을 결합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가장 재미있는 서브컬처 게임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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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콘셉트는 “별의 정령과 함께하는 판타지 월드 RPG”다. 핵심 요소로는 ‘키보’를 제시했다. 키보가 단순 소환수나 펫이 아니라 전투·모험·생활 전반을 함께하는 파트너로 설계됐다는 설명과 함께, “유저들이 게임 속에서 키보와 함께 생활하고, 전투하고, 탐험하며, 파트너와 함께하는 과정을 통해 깊은 유대감과 몰입감 높은 동반자 경험을 느끼시길 바란다”는 문구를 넣었다.

한국 퍼블리싱 파트너로 넥슨을 택한 이유로는 첫 만남에서 느낀 신뢰를 들었다. 린슈인 대표는 “많은 제안을 받았지만, 첫 만남부터 넥슨의 친절함과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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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철학의 접점도 강조했다. 그는 넥슨의 ‘장기적인 운영 철학’이 만쥬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고 언급하며, “넥슨과 함께라면 유저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유저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게임을 다듬어 나가겠다”, “프로밀리아의 세계에서 여러분과 함께 만날 날을 고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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