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지역사회공헌인정제 3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가 27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부사장 1명, 전무 2명, 상무 신규 선임 10명 규모의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LG디스플레이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추고 기술 혁신 리더십을 발휘해 사업 성과 개선에 기여한 인재를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생산기술센터장을 맡아 생산 기술 혁신과 공정 개선을 이끌어온 최영석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신임 CTO(최고기술책임자)에 선임됐다.
최 부사장은 개발부터 생산까지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과 연계된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중장기 기술 경쟁력 확보를 총괄하게 된다.
중소형 OLED 신기술을 적기에 개발해 고객 신뢰와 실적 개선에 기여한 박상윤 상무(SC 개발그룹장)와 대형 OLED 제품 경쟁력 강화를 주도한 이태림 상무(대형 제품개발1담당)는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 신규 선임 10명에는 OLED 스마트워치 신제품 개발로 성과를 낸 소성진 상무, 연구소에서 OLED 선행기술을 개발해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김인주 상무 등이 포함됐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는 2026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