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옛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 합병 전에 주가 조작한 의혹에 대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아직 구체적 입장을 정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조선일보는 5일자 ‘금융당국 삼성물산 합병前 주가 관리 징계 안한다’ 제하의 기사에서 “옛 삼성물산이 제일모직과 합병하기 전 일부러 주가를 떨어 뜨렸다는 의혹에 대해 금융당국에선 금융당국 차원의 징계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금융위는 “옛 삼성물산 의혹은 현재 수사 진행중에 있으며 금융당국은 검찰의 수사에 적극 협조중이다”며 “이번 사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 없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