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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캐딜락 XT6, 디자인 ‘갑’ 럭셔리 대형 SUV…연비·성능은 ‘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10-28 16:2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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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캐딜락 XT6 (강은태 기자)
캐딜락 XT6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압도적인 디자인 ‘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럭셔리 대형 SUV 캐딜락 XT6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캐딜락 XT6는 개선된 3.6리터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과 차세대 전자 정밀 쉬프트(EPS, Electronic Precision Shift)가 적용된 자동 9단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 38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 공인 복합연비는 8.3km/ℓ(도심 7.1km/ℓ, 고속도로 10.5km/ℓ)다

◆연비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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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를 경유해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을 왕복하는 총 543.8km 구간에서 진행됐다.

총 543.8km를 약 8시간 동안 고속도로와 지방도로를 거처 서울시, 고양시, 대전광역시의 시내 도로를 주행한 후 캐딜락 XT6의 실제 복합연비는 꽤 만족스러운 9.0km/ℓ를 기록했다.

NSP통신-543.8km를 약 8시간 동안 주행한 후 캐딜락 XT6의 실제 복합연비 9.0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543.8km를 약 8시간 동안 주행한 후 캐딜락 XT6의 실제 복합연비 9.0km/ℓ 기록 (강은태 기자)

왜냐하면 캐딜락 XT6는 실제 대형 SUV 차량으로 공차 중량이 2,150kg에 이르며 3인용 툴레 텐트를 차량위에 탑재해 바람이 저항을 견디어 내야 했고 엔진 역시 3.6리터 6기통이었기 때문에 높은 연비 효율성을 기대하지는 않았으나 실제 시승결과 공인 복합연비를 가볍게 초과하는 연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특히 캐딜락 XT6의 자랑인 정속 주행 등의 특정 상황에서 2개의 실린더를 비활성화 하는 액티브 퓨얼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시승 내내 연료 효율이 높다는 것을 체감할수 있었다.

◆성능체크

캐딜락 XT6에는 차량 기울기를 즉각적으로 잡아주는 액티브 요 컨트롤(Active Yaw Control)과 노면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상황에 맞는 댐핑력을 스스로 조절하는 연속적 댐핑 컨트롤(Continuous Damping Control)이 적용돼 시승 내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했다.

특히 차세대 전자 정밀 쉬프트(EPS, Electronic Precision Shift)가 적용된 자동 9단 변속기와 전자식 변속 레버 시스템, 20인치 프리미엄 휠 등이 시승 내내 더욱 여유롭고 정교한 드라이빙 운전을 가능하게 해 매우 좋았다.

또 HD급 화질로 개선된 리어 카메라 미러와 서라운드 뷰, 차량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량 주변의 위험을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경고 시스템 및 햅틱 시트,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야간 주행 시 시인성을 높인 나이트 비전 등 캐딜락만의 첨단 테크놀러지가 적용된 안전 보조 기술 등은 시승 내내 편안한 운전이 가능했고 주변 상황을 잘 파악할수 있어 안전한 운전이 가능했다.

NSP통신-캐딜락 XT6 (강은태 기자)
캐딜락 XT6 (강은태 기자)

한편 캐딜락 XT6는 안전성 평가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평가 기관 중 하나인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최고 등급인 ‘2020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2020 Top Safety Pick+)’를 동급차량으로는 유일하게 인증 받아 최고의 안전성을 증명한 것처럼 장거리 시승에서도 편안한 시승이 가능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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