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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310.2km 주행에 20.1km/ℓ 연비 기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3-12-01 15:55 KRX2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연비
NSP통신-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 = 강은태 기자)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혼다의 대표적인 세단으로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인 ‘혼다 올 뉴 어 코드 하이브리드’ 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성능을 확인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소음 진동 성능을 갖춘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신규 개발된 e-CVT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 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4kg∙m의 성능을 깆췄고 공인 복합 연비는 16.7km/ℓ(도심 17.0km/ℓ, 고속도로 16.2km/ℓ)다.

◆연비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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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은 서울 여의도를 출발해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와 경기도 안성을 돌아오는 총 310.2km 구간에서 진행됐다.

310.2km를 총 7시간 36분 동안 41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 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는 놀랍게도 20.1km/ℓ를 기록하며 혼다 하이브리드 기술의 진수를 선 보였다.

NSP통신-310.2km를 총 7시간 36분 동안 41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 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 20.1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310.2km를 총 7시간 36분 동안 41km/h의 평균속도로 시승한 후 체크 한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의 실제 연비 20.1km/ℓ 기록 (사진 = 강은태 기자)

시승 중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속도가 50km/h 이하 속도 범위에서 EV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구동력 증가로 연비 효율의 느낌을 각인시키며 놀라운 시승 연비를 보여줬다.

특히 파주에서 자유로를 통해 경기도 안성을 왕복하는 자동차 전용도로와 고속도로 구간에서의 연비 효율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고속도로에서 연비 효율이 낮다는 기존의 개념을 무너뜨리며 매우 뛰어난 연비 효율을 보여줘 무척 놀랐다.

◆성능 체크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강화한 4세대 2모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시승에선 신규 개발된 2.0L 직분사 앳킨슨 엔진과 e-CVT 변속기 조합으로 탁월한 환경성능과 정교한 주행감을 발휘하며 특히 가속 성능이 향상돼 한층 쾌적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중저속 영역 대에서 토크와 가속 효율성으로 뛰어난 연비는 물론 정교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이 가능했고 고효율 시스템으로 우수한 환경 성능까지 구현이 가능 했다. 뿐만 아니라 어느 상황에서도 운전자가 의도한 대로 차를 제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모션 매니지먼트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 조작에 따라 파워 트레인과 브레이크를 통합 제어해 코너링 시 추가되는 감속도를 최적으로 제어해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안전도 보장받는 즐거운 시승이 가능했다.

NSP통신-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 = 강은태 기자)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외부 상황 인지와 사고 예방을 돕는 혼다의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이 기본 탑재로 시야각 90도까지 확장된 광각 카메라를 적용하고 레이더도 120도까지 인식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ACC)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LKAS) 성능이 향상돼 안전한 시승이 가능했다.

또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에는 혼잡한 교통 상황에서 카메라로 차선을 감지해 0km/h부터 작동하는 조향 보조 시스템인 트래픽 잼 어시스트(TJA, Traffic Jam Assist)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도와 매우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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