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볼보트럭, ‘2014 아태지역 연비 왕 대회’ 5년 연속 우승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09-22 10:21 KRD7 R0
#볼보트럭 #아태지역 연비 왕 대회 #볼보 FH 6x2 트랙터 #볼보 FMX 8x4 덤프 #김명성
NSP통신-스웨덴 오프로드 테스트 트랙에서 열린 2014 아태지역 연비왕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김명성씨(가운데)가 오프로드 부문에서 우승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fullscreen
스웨덴 오프로드 테스트 트랙에서 열린 ‘2014 아태지역 연비왕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김명성씨(가운데)가 오프로드 부문에서 우승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볼보트럭 한국 대표팀이 스웨덴 고텐버그 지역에 위치한 스토라홀름(Stora Holm) 테스트 트랙에서 지난 17일 개최된 ‘2014 아·태지역 연비왕 대회’에서 오프로드 부문 5년 연속 우승했다

스웨덴의 볼보트럭 데모센터에 위치한 오프로드 테스트 트랙에서 열린 ‘2014 아태지역 연비왕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김명성씨가 오프로드 부문에서 우승하며 5년 연속 연비왕 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2014 아·태지역 연비왕대회는 종주국인 한국을 비롯해 호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홍콩 등 총 12개국의 5800 여명이 참가한 지역예선에서 선발된 14명이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G03-8236672469

이번 대회에서 온로드 부문은 신형 볼보 FH 6x2 트랙터에 40톤의 화물이 적재된 트레일러를 장착한 후, 약 16km의 코스를 주행했으며, 오프로드 부문은 30톤의 화물을 적재한 험로전용 신형 볼보 FMX 8x4 덤프트럭으로 볼보 데모 센터(Volvo Demo Center)에 위치한 약 8km의 비포장 코스를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는 상용차 업계 최초로 연비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는 노하우를 운전자들이 서로 공유하고 아시아와 유럽지역에서 선발된 운전자들 가운데 연비 왕을 가리는 자리로 2007년 한국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2010년 스웨덴 본사에서 연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대회로 발전시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