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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입차 등록 전월比 3.5%↓…윤대성 전무, “물량부족” 원인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4-11-06 12:57 KRD7 R0
#수입차 #윤대성 전무 #KAIDA #아우디 #렉서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10월 신규 등록 수입차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으로 전월 대비 3.5%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이하, KAIDA)에 따르면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은 1만 6436대로 전월대비 3.5%감소했지만 전년 동월(1만 4154대) 대비로는 16.1% 증가했고 올해 10월까지의 누적(16만 2280대) 신규 등록도 지난해 동기(13만 239대) 대비 24.6% 증가했다.

이와 관련 윤대성 KAIDA 전무는 “10월 수입차 신규 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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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 등록대수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 벤츠 3511대, 비엠더블유(BMW) 3480대, 아우디(Audi) 1933대, 폭스바겐(Volkswagen) 1759대로 나타났다.

또 포드는 841대, 미니 793대, 렉서스 624대, 크라이슬러 552대, 토요타 469대, 랜드로버 459대, 닛산 360대, 볼보 320대, 혼다 284대, 인피니티 278대, 푸조 248대, 포르쉐 216대, 재규어 135대, 시트로엥 85대, 캐딜락 51대, 벤틀리 27대, 롤스로이스 6대, 피아트 5대였다.

10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616대(52.4%), 2000cc~3000cc 미만 5903대(35.9%), 3000cc~4000cc 미만 1433대(8.7%), 4000cc 이상 475대(2.9%), 기타 9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 2977대(79.0%), 일본 2015대(12.3%), 미국 1444대(8.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만 1001대(66.9%), 가솔린 4655대(28.3%), 하이브리드 771대(4.7%), 전기 9대(0.1%)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전체 1만 6436대 중 개인구매가 9553대로 58.1% 법인구매가 6883대로 41.9%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590대(27.1%), 서울 2410대(25.2%), 부산 641대(6.7%)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2176대(31.6%), 부산 1358대(19.7%), 경남 1303대(18.9%)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베스트셀링 모델은 폭스바겐 Golf 2.0 TDI(602대) 비엠더블유 520d(566대), 메르세데스 벤츠 E 250 CDI 4MATIC(458대) 순으로 나타났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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