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한국투자증권, 이익 체력은 강화…해외 계열사 리스크는 과제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8일 세화아이엠씨에 대한 주권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에 따른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세화아이엠씨는 1999년 4월 설립돼 타이어 생산공정에 필요한 타이어 금형 및 타이어제조설비(성형기 등)를 생산해 국내외에 공급하는 회사다.
2014년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756억원, 영업이익 159억원(당기순이익108억원)을 시현했다. 품목별 생산비중은 타이어 금형 86%, 타이어 제조설비 13%, 기타 1%다.
유동환 외 7인(최대주주 등)이 47.86%(공모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신주모집 및 구주매출을 통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총 예정공모주식수는 131만500주(신주모집66만주, 구주매출65만500주)이고 총 상장예정주식수는 1133만5440주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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