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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실리콘웍스(108320)가 세계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자동차용 반도체인 ‘전위센서’가 현대 기아차에 공급됐다.
실리콘웍스 자동차센서 중 가장 난이도가 어렵다고 알려진 ‘전위센서’의 개발에 성공, 최근 액스팹과 손을 잡고 액스팹의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양산에 돌입했다.
‘전위센서’는 브레이크와 엑셀레이터와 작용해 위치를 감지하는 고난도 기술이다.
실리콘웍스의 전위센서는 전장용 품질인증인 AECQ100를 받았으며 전장용, 산업용으로도 광범위한 활용이 전망된다.
실리콘웍스의 한 관계자는 “현대 기아차에 공급이 확정됐으며 그 규모등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자동차용 반도체분야는 신성장동력으로 진출한 것”이라며 “매출에도 기여하는 측면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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