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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뉴 G37 세단, “달라진 게 뭐야?”

NSP통신, 김기락 기자, 2008-09-18 15:58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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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DIP통신) 김기락 기자 =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이 18일 발표한 인피니티 뉴 G37 세단은 G35 세단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G35 세단은 가격 대비 동급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며 인피니티 브랜드를 널린 알린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뉴 G37 세단은 엔진과 변속기의 성능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뉴 G37 세단은 3.7리터급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30마력/7000rpm, 최대토크 36.8kg·m/5200rpm을 낸다. 변속기는 지난 7월에 선보인 올뉴 FX 모델에 적용한 7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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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의 단수를 늘어나면 가속력과 연비가 높아진다. 실제 뉴 G37 세단의 공인 연비는 엔진 배기량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G35 세단보다 올라가 1리터에 9.5km를 주행할 수 있다.

특히 뉴 G37 세단 스포츠는 내비게이션, 블루투스를 비롯해 헤드램프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야간 주행과 커브길 주행 시 시야를 최대한 확보해 주는 AFS(Adoptive Front lighting System)를 적용했다.

또 그래이프 폴리페놀 필터를 적용한 ACCS(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를 적용해 실내 공기 정화력을 높였다. 자동차 도장면의 스크래치를 스스로 복원해 차량을 항상 새 모델처럼 유지시켜 주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를 뉴 G37 세단 프리미엄과 스포츠 모델 모두 기본으로 적용하는 등 G35 세단보다 편의성과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한국닛산의 인피니티 브랜드 매니저인 박준석 과장은 “뉴 G37 세단은 새로운 용접 머신을 통해 300여 곳을 더 보강하는 등 차체 강성과 연료 효율이 더 우수해졌다”라고 말했다.

또 박 과장은 “G35 세단에 이어 동급 최고의 성능을 갖추었고 특히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성을 높였다”라고 강조했다.

인피니티 뉴 G37 세단의 국내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모델이 4900만원, 스포츠 모델이 5220만원이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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