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기락 기자 = GM대우차가 젠트라 X 라인업에 ‘레드홀릭(Redholic)’ 모델을 추가한다.
GM대우자동차(대표 마이클 그리말디)는 스포티한 외관과 인테리어를 개선한 젠트라 X 레드홀릭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젠트라 X 레드홀릭은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붉은 색의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Three circle red cluster)와 센터페시아에 붉은 색 조명을 적용해 스타일과 기능성을 한층 높였다.
쓰리 서클 레드 클러스터는 국내 소형차에 최초로 적용된 실린더 타입의 계기반으로 클러스터 테두리를 크롬링으로 처리해 고급감을 더했다.
또 경쾌한 느낌을 주는 액티브 안테나와 새롭게 디자인된 15인치 알로이 휠, 날개 모양의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했다.
GM대우차 영업, 마케팅, A/S총괄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레드홀릭은 이미 입증된 젠트라 엑스의 탁월한 경제성에 감각적인 스타일이 더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성을 중시하면서도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젠트라 X 레드홀릭 가격은(수동변속기 기준) ▲1.2 모델 943만원, ▲1.6 5도어 모델 1047만원, ▲1.6 3도어 모델 1054만원이다. 자동변속기는 130만원이 추가된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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