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1Q 매출·영업이익 전분기比↑…다수의 신작 론칭 예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코스닥지수는 15일 581.39p(+1.26%)로 이틀연속 상승한 가운데 1년 8개월여 만에 최고치 기록(직전 최고치 : 585.69p, '13.5.29)했다.
시가총액 또한 153조8000억원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했다. 1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6000억원 수준으로 2014년 대비 6000억원(+32.4%)이 증가했다.
이번 코스닥지수의 상승은 정부의 ‘창조적 금융생태계 활성화’ 방안 발표, 전자결제 서비스 활성화 등 정부정책 기대감으로 핀테크(Fin-tech) 관련 등 정책수혜주가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모바일결제‧인터넷주 위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1월 들어 인터넷(+22.6%), 소프트웨어(+12.5%), 디지털컨텐츠(+12.2%) 등이 업종상승률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2014년 순매도(-2043억원)를 보였던 기관이 1월 들어 투신, 보험, 연기금 등을 중심으로 순매수(+3453억원)로 전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또한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과 중소형주 상대적 부각 현상이 맞물리며 코스닥시장 투자수요를 크게 증가시켰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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